반응형

2021/07 32

타순 조정이 필요하다.

퇴근후 미팅과 술자리가 이어져 야구는 1도 못보았고,하이라이트도 보지못했다. 어제의 기록만 살펴보았다. 7월1일 KT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 임찬규 : 배제성 (1:6 패) 나름 KT에 강점을 보이고 지난 복귀전에서 호투를 했던 '임찬규'는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나마 자책점은 3실점. (자신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추가 실점했다.) 1회에 2실점을 하고나니 상대 투수 '배제성'은 더욱 호투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나름 엘지 타자들이 공략 가능한 투수였다. 그래서 경기초에 분위기 싸움이 중요하다. 6월30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1회에 2실점으로 출발하며 분위기를 넘겼다. '강백호'를 막지 못했고,예상치 못했던 '배정대'의 활약이 있었다. 엘지는 '홍창기','채은성','문보경' 정도를 제외하면, 안타는 ..

야구 (LG Twins) 2021.07.02

유독 안풀리는 선수

6월30일 KT와의 주중 4연전(더블헤더 포함) 수아레즈 : 고영표 (3:4 패) '수아레즈'의 오늘 구위는 나빠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1회 시작과 함께 연속 3안타를 맞으며 선취 실점을 했다.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2실점. 오히려 2실점이 다행이라 생각할 만큼 KT 타자들의 방망이는 매서웠다. 아마 그만큼 '수아레즈'에 대한 연구를 많이한거 같았다. 이어진 반격에서 2사후 볼넷과 안타로 득점권 찬스가 이어진 상태에서 '오지환'의 역전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단숨에 3:2 역전에 성공! 이때까지만해도 오늘 경기는 무난히 이길거라 생각했다. '오지환'의 홈런은 그야말로 분위를 반전시키는 최고의 공격이었다. '수아레즈'는 이후 안정을 찾고 3회까지 순조롭게 KT 타선을 공략했다. 하지만,4회초에 안타가 아..

야구 (LG Twins) 2021.07.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