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국가대표 팀과 LG의 평가전을 하이라이트로 보았다.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LG선발 '손주영'은 선발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5탈삼진의 빼어난 피칭으로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엘지가 기대하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이며,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손주영은 경남고 출신으로 고교시절 윤성빈(롯데),이승호(키움),최지광(삼성)과 함께 각광을 받던 선수이다. 특이하게 부산 보다는 수도권 팀에서 뛰고 싶어했다고 한다. 롯데는 1차 지명으로 '윤성빈'을 선택했고 엘지는 2차 2라운드에서 손주영을 택했다. 선수 희망대로 수도권에서 뛰게 되었다. 손주영은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후,이천에서 몸을 만들어 왔으며 올 시즌은 1군에 한차례 등판한 기록이 있다. 평가전에서 국대 타자들을 상대로 위축되지 않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