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국가대표와 키움의 평가전. 2 : 1 국가대표 팀 승리. 고척 돔에서 열린 국가대표 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키움을 2:1로 꺾었다. 국대 등판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했고 타자들은 적시에 득점을 올려주었다. 국대 선발 '고영표'는 3이닝 무실점,3탈삼진을 기록했고 '이의리'는 2.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실점을 했지만,이의리의 투구는 올림픽에서도 통할수 있는 구위였다고 생각한다. 불펜으로 나선 '김진욱'도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타선은 주장인 '김현수'와 '강백호'가 나란히 타점을 올리며 컨디션이 올라오는듯 보였다. 특히 팀의 4번 타자를 꿰어찬 강백호는 특유의 호쾌한 스윙을 선보이며 큰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을거란 믿음을 심어주었다. 결승 홈런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