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서 점회된 프로야구 선수들의 도덕적 해이와 일탈의 후폭풍이 점점 거세지고있다. 매일 새로운 기사가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야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늘고있다. 오늘이 NC발 코로나 사태에 대한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이다. 이런 글을 쓰는거 자체가 프로야구의 열렬한 팬으로서 창피하고 수치스럽기 때문이다. 이 사태의 본질은 KBO 리그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배경이다. KBO의 매뉴얼을 무시한체,특정 2팀의 이기주의로 인해 리그중단에 합의한 그 결정에 있다. 비록 1주일 빨리 중단 된것에 불과하지만, 원칙을 지키지 않은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이후 터져나온 선수들의 일탈이 이런 본질을 뒤엎고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추가로 드러난 사실은, 한화와 키움의 선수들이 외부 여성 2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