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15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제대로 시청하지 못하였다. 금,토는 개인 일정으로 음주 때문이고 마지막 일요일은 근무 때문에 시청을 못하였다. 틈틈이 폰으로 스코어 확인만 할수 있었다. (퇴근후 7회부터 정주행..^^) 선두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일정인데 불의의 일격을 두번이나 당하며 하루만에 2위로 내려앉은 팀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켈리'의 호투가 필요했고 타선의 분발이 필요했다. 롯데 또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에이스 '스트레일리'로 맞불을 놓았다. 그동안 엘지에 천적이라 불리는 '스트레일리'이기에 스윕패에 대한 불안함이 있었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시즌부터 엘지전 무패의 성적에 평균 자책점이 1이 되지 않았다. 1점을 내기가 어려운 투수라는 얘기. '홍창기'의 출루는 꾸준했지만 후속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