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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위 2

독주(獨走)의 시작이 될까?

너무 설레발 치는것일까? 아니 팬들은 엘레발이라 부른다.ㅋ LG가 50일만에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8월12일 SSG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취소된 경기는 10월6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같은 서울이라도 내가 거주하는 지역은 비가 오지 않아 시청 준비를 하는데 취소 알림이 왔다. '물들어 올때 노 저으라'고 한창 분위기 좋은 시기에 또 비가 방해를 한다. 전반기에도 이렇게 sweep 놓친적이 몇번있다. 키움과 KT 경기를 대신 보았고,평소에 싫어하는 키움을 열심히 응원하였다.ㅋ 연패를 끊으려는 KT, 뒤숭숭한 팀 분위를 연승으로 바꿔보려는 키움. 양팀 모두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고 정말 9회가 끝날때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결국 키움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야구 (LG Twins) 2021.08.13

아쉬운 승리

6월11일 두산과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 (3 : 1 승리) 수아레즈 : 박종기 선발 매치업에서 많이 기운다고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팽팽한 경기로 이어졌다. 오히려 2회초 두산 공격에서 1점을 먼저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끌어나갔다. '수아레즈'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1실점으로 막은게 다행일 정도였다. 엘지는 1회 만루에서 무득점, 3회에는 상대 선발을 강판시키고 만루에서 1득점에 그치며 여전한 타격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출루머신 '홍창기'의 출루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득점이 어려워지는 모양새다. 수아레즈는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으나 득점 지원의 아쉬움 속에 승수를 쌓지 못하였다. 불펜 싸움에서도 엘지의 우세가 예상되었으나,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의 계속. 결정적인 장면은 8회말 공격에서 나왔다...

야구 (LG Twins)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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