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경기도 우취되었다. 3일간의 사직 원정 3연전이 모두 우천 취소 된것이다. 이제는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해야할 터. 조금 과부하 조짐이 있었던 불펜진의 재정비와 타자들의 휴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랄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주말 두산전이 전반기 마지막 고비가 될듯하다. 지금이야 두산이 7위에 쳐저있고 엘지와 6.5게임이나 차이가 나지만,그동안의 상대성을 생각해보면 간단히 넘길수 없는 일전이다. 엘지는 두산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죽하면 미디어에서 '두산 포비아'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두산을 넘지 못하면 엘지의 우승은 힘들것이라고 했을까? 최소 위닝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물론,sweep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고.^^) 코로나가 연일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