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2번째 열리는 월요일의 프로야구. 7월5일 한화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차우찬 : 김기중 (7:6 승) 선발 '차우찬'은 1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1실점으로 출발하였다. 제구가 높게 형성되었고 직구의 구속도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1실점한게 다행이라 생각했을정도. 직구의 구위가 떨어지니 조금 높다 싶은 공은 여지없이 안타로 연결되었다. 1회말 공격에서 상대 투수 또한 제구 난조로 안타후 볼넷을 남발하여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역시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밀어내기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는데 만족해야했다. 2회에 악몽이 시작되었는데, '차우찬'은 선두타자를 잘 처리하고 볼넷,몸에 맞는 볼,볼넷,안타를 허용하며 강판되었다. 1사 만루상황에서 급하게 올라온' 최성훈'이 안타 및 땅볼로 승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