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휴대폰은 PCS 폰이었다. 당시엔 젊은 층에 저렴한 가격과 요금으로 인기가 많았다. SK - 011 신세기 - 017 KTF - 016 한솔 - 018 LG - 019 LG 싸이언,019 pcs 폰이 나의 첫 휴대폰이었다. 하지만,그 당시의 통화 품질은 너무 열악했고 SK 011 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도 곧 SK로 이동하여 당시 국민 폰이던 삼성 '애니콜'로 환승하였다. 그 이후 애니콜과 '스카이' 폰을 번갈아 쓰면서 스마트 폰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당시 '아이폰'은 한국에서 엄청난 히트를 치며 젊은 층을 흡수했었다. 삼성의 애니콜이 '갤럭시'로 바뀌는 시점이 이즈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이폰과 갤럭시S 시리즈가 승승장구할때 LG는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