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미팅과 술자리가 이어져 야구는 1도 못보았고,하이라이트도 보지못했다. 어제의 기록만 살펴보았다. 7월1일 KT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 임찬규 : 배제성 (1:6 패) 나름 KT에 강점을 보이고 지난 복귀전에서 호투를 했던 '임찬규'는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나마 자책점은 3실점. (자신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추가 실점했다.) 1회에 2실점을 하고나니 상대 투수 '배제성'은 더욱 호투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나름 엘지 타자들이 공략 가능한 투수였다. 그래서 경기초에 분위기 싸움이 중요하다. 6월30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1회에 2실점으로 출발하며 분위기를 넘겼다. '강백호'를 막지 못했고,예상치 못했던 '배정대'의 활약이 있었다. 엘지는 '홍창기','채은성','문보경' 정도를 제외하면, 안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