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TV에서 '쇼생크탈출'을 시청했다. 5번이상 본거 같은데,다시 봐도 지루하지 않고 몰입하면서 볼수 있었다. 1995년에 개봉했을때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다. 주연 배우들이 그당시의 나에게는 생소했기 때문에 관심 밖의 영화였다. 친구들은 적극 추천을 하였지만.. 몇년후 DVD로 시청했던거 같다. 결론은 너무너무 재미있었고,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나를 비난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나중에 알게 되었지만..^^)의 연기 또한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팀 로빈스 아니면 누가 '앤디 드푸레인' 역할을 할수 있었을까? 모건 프리먼이 아니면 누가 '레드' 역할을 할수 있었을까? 줄거리는 아내와 아내의 정부를 살해한 혐의로 억울하게 형무소에 수감된 은행원이 19년 만에 탈옥하는 내용인데,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