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FA신분을 갖고 있던 두산의 이용찬이 오늘 NC와 계약을 했다. 3+1년에 총 27억원이라 한다. 지난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중 이었다. 그의 몸 상태에 의문을 품은 구단들이 쉽게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실전 피칭을 보고 NC가 결정 한듯하다. (최고 구속 148km 찍었다고 한다.) 암튼,두산의 보상선수 선택이 더 기대된다. 여지껏 보상선수 재미를 톡톡히 본 두산 아니던가! (이원석을 시작으로 이형범,최근 박계범과 강승호까지..) 김태룡 단장과 김태형 감독의 선택은 누구일지? 결과가 매우 기대된다. 더불어 이용찬 선수의 건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