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키움과의 주말 시리즈. (3:1 승리) 예상대로 ace 간의 격돌이라 큰 점수가 나지는 않았다. '켈리'는 6이닝 1실점, '요키시'는 5이닝 2실점. 켈리의 판정승인데,6회초 무사만루에서 1실점으로 잘 막은것이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타선에서는 '채은성'과 '유강남'의 2타점 합작이 돋보였다. 특히 출산 휴가를 다녀온 채은성은 빠르지 않은 발로 연속 2도루를 감행하며 팀 득점에 도움을 주었다. 외국인 투수 전담 포수로 '프레이타스' 기용 전략을 쓰기 시작한 키움인데 그 빈틈을 잘 노린거 같다. (채은성 선수의 득녀를 축하합니다..^^) 결국 경기 후반에 엘지 필승조들이 완벽하게 키움 타선을 봉쇄하면서 승리를 지킬수 있었다. 2:1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말,선두 타자인 '김현수'는 '오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