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이 보다 바쁜 화요일. 거기다 날씨까지 찜통이다. 야구 경기가 없으니 계속 야구 관련된 추억만 얘기하게 된다.^^ 2014년 겨울쯤,내가 가입해 있던 LG 팬 밴드에서 공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반지 공구였는데, 원하는 선수의 등번호까지 각인을 해준다고 하여,참여한적이 있다. 1주일정도 걸려서 수령했다. 반지의 재질은 와과 수술용 메스의 주재료인 서지컬 스틸이라고 했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무해하다고.. 난 등번호 33번을 선택했다. 33번의 주인은 바로 박용택! 두말이 필요없는 LG의 상징이 되어버린 선수다. 작년에 은퇴후,해설자로 활동중이다. 아직 구단에서 은퇴식을 거행하지 않았는데, 올 시즌 막바지즈음에 치르지 않을까 예상한다. 박용택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은퇴식 날짜가 나오면 다루도록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