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화에 쉼취하게 만든 영화. 고등학교 1학년때 주연 배우도,감독도 모르고 무작정 극장으로 향했던 첫 영화. 당시 신문 광고란에 인간병기의 등장이라고 광고가 나왔던거 같다. 그때 처음으로 멜 깁슨(Mel Gibson)을 보았고 대니 글로버(Danny Glover)도 보았다. 내가 상상했던 액션보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멜 깁슨의 매력에 금방 빠지게 되었다. 우수에 젖은 눈빛과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와 같은 모습. 이후 난 멜 깁슨을 제일좋아하게 되었고 리셀웨폰 시리즈는 물론 주연하는 영화는 거의 다 보았다. (유명해지기 전에 찍었던 매드맥스 시리즈도 비디오로 대여하여 다 보았었다.) 이후 세계적인 배우가 된것을 보면,나의 배우 보는 눈이 좀 있지 않았을까?^^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뛰어났던거 같은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