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삼성과의 더블헤더. 더블헤더 1차전 켈리 : 백정현 (10:5 승) '켈리'는 피홈런 3개를 허용하며 4실점을 하였다. 타선이 선취점 및 도망가는 점수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4실점 한것이 아쉬운 점. 그나마 솔로 2,투런 1을 허용하며 실점을 최소화 한것이 다행일 정도였다. 그제 우천 취소가 아니었다면 꼼짝없이 잡히는 경기였을 것이다. 켈리가 에이스 대접을 받는것은, 잔부상없이 6이닝 이상을 최소 실점으로 던져준다는 것이다. 7회 '김현수'의 투런 및 '유강남'의 2타점을 보태며 10득점을 하여,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불펜진에서는 '정우영'이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계속 부진한 모양새다. 1이닝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1실점을하며 추격의 불씨를 남겼다. 이어 '진해수','이정용','고우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