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대형 트레이드 기사가 떴다. 엘지의 투수 '정찬헌'과 키움의 2루수 '서건창'의 1:1 트레이드가 성사 됐다. 양팀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엘지는 시즌 전부터 2루에 취약점이 있었다. '정주현' 카드로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타율과 장타율,출루율등 모든 공격 지표가 정상권과는 큰 격차가 있는것이 사실이다. 수준급 2루수를 데려오기 위해 여러 팀들과 카드를 맞추다가 키움과 상황이 딱 맞아 떨어졌다고.. 키움은 알다시피 코로나 시국의 음주 파문으로 인하여 '한현희'와 '안우진'이라는 선발 투수 2명을 잃었고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아내의 건강 문제로 미국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이다. 한꺼번에 선발진의 3명이 이탈하게 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2루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