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의 경기도 취소되었다. 코로나 검사에서 두산 선수 2명이 확진 판정되어 또다시 경기가 취소 된것이다. 연일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매일 확진자의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7월13일 경기부터 수도권은 무관중으로 치뤄진다. 역대급 순위 경쟁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시점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로써 LG는 5경기 연속 취소로 강제 휴식을 가지게 되었다. 실전 감각의 약화에 대해,'류지현' 감독은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하는수 없죠." 맞는 얘기다.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장마와 코로나를 우리가 어떻게 할수 있을까? 장마 피해를 줄이고,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는거 외에 별다른 방도가 없다. 처음 2~3 게임 취소될때는 조바심이 났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