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위반의 술판, 원칙을 무시한 리그중단, 올림픽에서의 처참한 성적.. 팬들이 야구판을 멀리할 충분한 이유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 들었다. 음주운전과 대마초. 키움의 외야수 송우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받고 있음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고 한다. (송우현은 송진우 한화 코치의 아들이다.) 송우현은 음주후 대리 운전을 불렀지만 마지막 주차를 본인이 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기아의 외국인 에이스 브룩스가 대마초 성분이 있는 전자담배를 주문하여 파문을 일으켰다. 대마초는 한국에서 금지된 품목으로 브룩스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전자담배 주문시,대마 성분이 들어 있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국내 통관시 세관에서 적발되었다. 기아는 실수든 고의든 일벌백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