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첫 두산과의 3연전에서 엘지의 새로운 희망이었던 수아레즈는 초반 제구 난조로 3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였다. 수아레즈 입단 전,엘지의 에이스였던 타일러 윌슨은 3시즌을 뛰면서 두산전 승리를 한번도 챙기지 못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지난 4월 두산전에서 수아레즈는 아직 날씨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것 같았고,실제 그날은 꽤나 쌀쌀했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의 첫 시즌이고 처음 겪는 꽃샘추위가 굉장히 낯설을것 같다. 두산전 패배 이후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수아레즈 등판은 곧 팀의 승리라는 공식이 세워진거 같아 안심이다. 앤드류 수아레즈. 샌프 자이언츠의 상당한 유망주였으며 영입하는데 꽤나 공을 들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당연히 발생하는 수준이었고. 복수의 팀들이 ..